전체적으로 르샌드 바디로션들이 끈적임 없이 발린고 산뜻하게 마무리 돼요

평소 유분감있는 바디로션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와 너무 잘 맞는 바디로션이였어요

그렇다고 너무 건조하지도 않고 보습은 제대로 챙겨주니 너무 잘 밎아서 올 여름은 르샌드 제품만 썼어요

향은 취향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 우디하고 중성적인 계열의 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향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, 써보디까 3종 다 취향타지 않고 두루두루 무난하게 잘 쓸 수 있었어요

그중에서도 저는 살에 바르기에 코튼향도 나면서.. 비누향도 나고.. 약간 포근한 느낌이 드는 화이트 머스크가 제일 잘 맞더라구요. 이건 사람 취향 마다 갈리니 여유가 되시면 시향해보고 사는 것도 추천드려요!